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1996년 게임) (문단 편집) == 어둠 속에 나 홀로의 영향 == 이 게임은 '서바이벌 호러' 라는 장르를 성립한 성공적인 프렌차이즈로 자리잡았으나, 사실은 90년대 초 [[인포그램]]에서 제작한 PC게임 [[어둠 속에 나 홀로]]가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어둠 속에 나 홀로와 바이오하자드 사이에는 게임 시스템과 디자인 상 몇가지 유사한 점이 있다. 사실 위에 독특하다고 언급된 조작 방식, 카메라 시점은 거의 똑같은 수준이고, 퍼즐, 후달리는 전투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캡콤은 오랫동안 어둠 속에 나 홀로와의 연관성을 부정하면서 바이오하자드가 자사 게임 [[스위트 홈]]의 정신적 후계작이라고 주장해왔다. [[미카미 신지]]를 비롯한 제작자들도 인터뷰에서는 어둠 속에 나 홀로를 해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어둠 속에 나 홀로의 제작자 프레데릭 레이날은 당시 바이오하자드를 보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당시 기준) 현대의 기술로 구현된 모습을 보고 뿌듯했지만 제작진이 자신들의 독자적인 아이디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보고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그러다 2014년 [[디 이블 위딘]] 출시 즈음 [[https://www.lemonde.fr/pixels/article/2014/10/14/shinji-mikami-aux-sources-du-jeu-d-horreur_4502400_4408996.html |인터뷰]]에서야 미카미는 바이오하자드 개발 당시 어둠 속에 나 홀로를 직접 해보고나서 고정 시점 연출을 도입하게 됐으며 그 게임이 없었다면 바이오하자드는 FPS가 됐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http://www.gameblog.fr/news/54349-alone-in-the-dark-resident-evil-frederick-raynal-remercie-mi|2015년 인터뷰]]에서 레이날은 미카미가 마침내 연관성을 인정해준 것에 감사하면서, 당시 자신도 몰랐지만 인포그램과 캡콤 사이에 연관성을 이야기하지 않는 뒷거래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 회사 차원의 거래 때문에 아무리 디렉터라도 직원일 뿐이었던 미카미는 연관성을 인정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고 캡콤을 퇴사한지 7년이 지나서야 인정할 수 있었다. 사실 표절은 몰래 베낀다는 뉘앙스가 있으므로 영화나 게임 등에서 히트한 작품의 틀을 따라하는 것은 표절이라기보단 '[[아류]]작'으로 불린다. 어둠속에 나홀로는 북미에서 꽤 히트했던 작품인데, 만약 바이오하자드에 독창적인 요소가 없었다면 그냥 아류작에 불과했을 터이나, 원작을 뛰어넘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기에 나름의 프랜차이즈를 갖게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가 1대1 대전격투액션이라는 장르를 성립했고 수많은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별다른 독창성이 없는 게임들은 그저 흔한 스파2의 아류작으로서 묻혔으나, [[KOF]]는 3대3매치 등 KOF만의 독창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여 한국에서는 스파2의 인기를 뛰어넘기도 했으며 KOF를 그저 스파2의 아류라고 하는 사람들은 없다. 오히려 스파2팬들이 KOF팬으로 넘어가기도 했을 정도로 상당히 독창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KOF자체로 프랜차이즈화 되었다. 마찬가지로 뭔가 실험적인 느낌이 강했던 어둠속에나홀로를 확실히 하나의 장르로 정립한 게임이 바이오하자드였기에 어둠 속에 나 홀로를 벤치마킹했을 지언정, 단순한 아류작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